독특한 차별화의 제왕 노홍철 방송

지난주 토요일 무한도전에서 홍카가 불에 탄 것을 보고 인터넷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그에 대한 분석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카의 진실이나 제작진의 의도 등은 여기서 다루지 않고 노홍철의 차별화에 관하여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홍철 자신이 알고 했는지 모르고 했는지는 몰라도 한국 연예계에서 독특한 캐릭터와 함께 타 연예인들과 차별화를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노홍철일 것입니다. 홍카가 불에 탔는데 홍카이니 아니다가 중요 이슈로 등장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냥 외제차나 평범한 차라면 이렇게 주목을 받을까 생각했습니다.
연예인이라면 외제차라는 공식을 깨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차중 하나인 경차를 구입하여 타고 다니는 것만 해도 화제가 될 일인데 거기에 자신의 캐릭터와 함께 화려하게 꾸며서 다니므로 저차가 노홍철이라는 차라는 인식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확실히 심어 놓았습니다. 다른 연예인들의 차량이나 국회위원, 유명인들이 타고 다니는 차는 기억을 할지 몰라도 노홍철이 타고 다니는 홍카는 누구나 알 수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과연 이만큼 차별화를 시킨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확실한 차별화를 시켜 놓았습니다. 물론 홍카의 경우 방송용으로 움직이는 차량입니다.

자신의 집의 입구에 노홍철 캐리커처를 그려 놓아서 이곳이 노홍철의 집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립니다. 똑 같은 아파트에 이렇게 그려 놓음으로 자신만의 아이텐티티를 꾸며나가는 노홍철은 확실한 욕심장이 우후~

방송초기에는 시끄러운 수다로 차별화를 시도하다가 이후 독특한 포즈로 따라하게 만들고(지금 무한도전에 사용하는 무한도전~ 이라고 하는 포즈) 독특한 노랑머리와 수염, 긍정맨, 사기꾼 캐릭터 등으로 확실하게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면서 타 연예인들과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이정도 차별화를 시도한다면 따라올 연예인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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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진주같은 영화제 9월 18일까지 열려 영화

척박한 땅에서 뿌리를 내려 이제 제 6회 영화제를 개최하는 진주같은 영화제가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서부 경남지역의 유일의 영화제로 이제 벌써 6년을 맞이했고 올해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 것이 "제1회 경남 I Movie Festival"입니다. 경남Movie Festival은 스마트폰이나 DSLR 카메라를 이용해 경남을 소재로 활용해 제작한 5분 이상 20분이하의 짧은 단편들의 경연장으로 영화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게 접근을 시도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경남에서 열린 영화제의 경우 워낙 편수도 작다보니 경쟁부분없이 치루어졌는데 이번에 도입을 하게 되었네요.

9월 16일부터 매일 오전 11시·오후 2시·5시·7시 30분에 섹션별 상영섹션마다 상영이 됩니다. '제1회 경남 I Movie Festival' 출품작들이 먼저 상영되고 이어 초청작이 상영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또 부대행사로 감독과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있습니다. 요즘 영화제에서 왠만하면 시도하는 행사이죠. 9월 17일 오후 5시 '섹션6' <삼거리 비디오>와 18일 오후 2시 '섹션9' <부자유친>, 오후 5시 '섹션10' <오디션>은 영화가 끝난 후 감독 또는 배우가 직접 나와 관객들과 영화를 두고 대화와 토론을 하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아무래도 이때 궁금한점을 물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대부분의 섹션은 독립영화관 인디씨네에서 상영되며 영화 상영이후 OST 콘서트가 열리는 '섹션7'은 경상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현재 경남에서 열리는 영화제의 경우 진주에서 열리는 "진주같은영화제",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독립영화제", 김해에서 열리는 "경남여성영화제", "김해청소년영화제" 가 있습니다. 이외 창원환경영화제가 있으며 부정기적으로 열리는 영화제도 몇개가 있지만 워낙 규모도 작고 했다가 안했다가 해서 영화제에 포함시키기에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하다가 없어진 영화제도 있지만 정기적으로 하는 영화제의 경우 위에서 소개한 영화제인 것 같습니다. 또 영화제 말고 진행되는 것은 김해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김해영상페스티벌"이 있습니다. 김해영상페스티벌은 공모위주로 진행되고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상영하는 식입니다.  

그래도 진주같은 영화제가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 같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하였던 것처럼 경남을 대표할 수 있는 영화제가 없습니다. 고만 고만한 영화제와 적은 예산으로 시민들에게 독립영화를 보여준다는 의미와 영화의 저변확대 취지 말고는 없는 형편입니다. 무엇보다 영화관련단체들이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현재 경남에 경남영화협회, 경남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남지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만 이 3개의 영화단체들이 따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이것과 더불어 경남영상을 지원하는 경남영상위원회, 경남영상미디어위원회가 두개가 존재하는 것도 정리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또 창원,진주, 김해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청자미디어센터, 영상미디에센터와 경남도 경남영상위원회, 경남영상미디어위원ㅎ, 영화협회들이 함께 하는 경남을 대표하는 영화제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고만 고만한 영화제와 고만 고만한 단체 또 고만 고만한 회원들이 모여서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도 좋지만 적어도 경남의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영화제가 필요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진정으로 영화인들이 모여서 토론하고 이야기 나누고 영화를 함께보는 영화제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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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페러디의 한계 영화

패러디를 사전적의미로 찾아보면 "parody 특정 작품의 소재나 작가의 문체를 흉내 내어 익살스럽게 표현하는 수법.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영화나 만화를 페러디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영화포스터 등을 이용하여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는데 이를 현수막에 적용한다고 했을때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수가 보는 곳에 걸리는 현수막이라 그런지 특정정당, 특정 정치인을 이야기하는 것은 선거법위반이라고 하네요. 얼마전 필자가 사는 곳에 걸려져 있는 현수막을 보고 경남영화협회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해보니 선거법위반이라 특정정당과 특정정치인을 이야기 할 수 없어서 000당 000님이라고 표현했다고 하는군요. 재미있게도 "000당 000님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자신들의 의지를 표현하기도 하면서 은근히 비꼬는 듯한 말투가 재미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경남영화협회의 경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영화인들이 모여 매년 독립영화제를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서울의 화려한 연예인이나 감독들이 참여하는 영화제는 아니지만 자신들의 사비를 모아서 다큐멘터리, 극영화, 실험작 등을 상영하였으며 올해 2011년 제5회 경남독립영화제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또 영화를 배우려고 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경남 영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하여 교육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시행하면서 영화제를 위한 영화관을 빌리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라 그동안 연극공연장에서 상영을 하였는데 스크린이 없어서 임시로 사용하는 방편으로 하다가 작년 2010년 처음으로 영화관다운 영화관인 <메가박스 창원>에서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열정과 패기로 시작한 영화제가 조금씩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추경예산에 반영된 영화제관련예산을 삭감하는 관계로 난감해하고 있었습니다.

그 영화제 예산이라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제의 몇억씩 하는 예산이 아니고 몇 천만원도 아닌 예산인데 삭감을 하다보니 올해도 경남영화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또 돈을 모아서 영화제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영화제뿐 아니라 지역균형발전과 문화예술 관련 추경 예산안을 전액 삭감되어 여러 단체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특정 정당에 대한 불만을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했으나 그마저도 선거법위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할 수 없이 000당 000님이라 표현해야 하는 아픔이 있는 현수막으로 탄생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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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감독들은 더욱 더 노력해야..... 영화

여러모로 우울한 소식이 들려왔는것이 심형래감독의 좋지 못한 소식이었습니다. 직원들의 임금체불과 함께 회사돈을 이용하여 도박 협의, 제작비 뻥튀기 등 믿기힘든 이야기들이 들려왔습니다. 그동안 외부에서 알려진 내용과 상황이 전개되니 여러모로 당혹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10개월 이상 임금을 받지못하는 직원들의 경우 여기 저기 빛을 내어서 생활했을 것이고 여러모로 힘이 들었을 것입니다. 이정도면 거의 생활이 아니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이 사태가 장기적으로 진행될 것이 뻔한데 직원들의 임금 지불 또한 장기적으로 갈까 걱정이 됩니다. 

필자는 이 심형래 사태를 보면서 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와 미국의 픽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부라고 부를 수 있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경우 "미래소년 코난"으로 데뷔하면서 애니메이션업계에 들어섰습니다. 화려하게 보이는 애니메이션업계이지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제작할 때에도 일본의 애니메이터들도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만하고 일이 끝나면 다른 곳을 찾아가거나 실업자 신세를 져야 했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이웃집토토루"인가 "천공의 성 라퓨타"인가 부터 애니메이터를 정식직원으로 채용을 하여 애니메이션에 몰두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동안 일본의 애니메이션업계도 안정된 직장이 아니었다가 하야오 감독에 의해 안정된 직장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고 합니다. 일단 지브리 스튜디오의 경우 타 회사의 2배인 월급과  휴가 등은 직원들의 정신적 안정을 돕고 작품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회사인 픽사의 경우 존 래스터에 의해 움직였가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는데 1995년 세계 최초의 100% 컴퓨터 디지털 애니메이션인 《토이 스토리》를 감독하여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승승장구하게 되었으며 존 래스터의 성공이 픽사를 더욱 더 살찌우게 하였고 직원들도 자신이 하고픈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직업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금 픽사의 경우 한두번 실패를 하여도 괜찮을 정도의 회사이며 고정된 팬을 확보한 애니메이션회사입니다. 물론 지브리도 마찬가지이고요. 

심형래감독이 연출한 디워의 경우 애국 마케팅이니 "영화연출 공부를 하라" 는 등 여러가지가 이야기가 나왔지만 그래도 800만명이상의 관객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연출력이나 스토리가 엉성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영화에 등장하는 이무기의 CG만큼은 헐리우드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잘하면 CG부분만큼은 헐리우드와 나란히 가겠다는 생각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런 CG의 노하우를 가진 인력들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것이 필자는 제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직원들도  "우리가 만든 기술이 인정을 받았고, 많은 부분이 노하우로 축척돼 있다"면서 "미래에 우리의 기술과 외부 영입 감독의 연출력이 합해져 회사가 잘 될 거라고 믿었는데 이런 꿈이 무너진 부분이 제일 가슴이 아프다"고 아쉬움을전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픽사나 일본의 지브리스튜디오처럼 되지 않아도 월급 꼬박 꼬박 받으면서 생활할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조차 느껴보지 못하고 또 다시 맨땅에서 시작하려고 하는 CG,3D 애니메이션업계가 안타깝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심형래감독도 안타깝습니다만 그보다 한국의 CG,3D 애니메이션업계가 더욱 더 걱정이 됩니다.

영화에서 차지하는 CG의 비중이 점점 더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전문적이면서 노하우를 가진 인력들이 영구아트무비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간다는 것이 정말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래도 한국 SF영화를 개척하리가 기대를 했는데 말이죠. 이런 노하우가 사라진다면 또 다시 맨땅에 헤딩을 할까 걱정이 됩니다.

한국 애니메이션계의 경사가 있었죠. 마당을 나온 암탉이 그동안 애니메이션영화의 기록을 갈면서 선전을 하였는데요. 이 선전 뒤에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그림이 좋아서 애니메이션이 좋아서 자신을 희생하면서 노력한 애니메이터들의 땀과 인내가 없었다면 없었을 것입니다. 오성윤 감독은또 다른 애니메이션을 기획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오성윤감독뿐 아니라 다른 애니메이션감독들도 상업적으로 성공해야 자신을 믿고 따르는 애미메이터들에게 안정된 직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형래감독의 사태와 같이 또 확보된 인력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아르바이트로 다른 직장을 전전하며 살지 않게 하는 것도 대한민국 CG와 애니메이션계의 감독의 임무입니다.
이 부분을 딛고 일어서야 제대로 된 작품과 안정된 삶을 기반으로 좋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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